스카이웨스트 한국인 카뎃 조종사 프로그램

SkyWest Korean Pilot Program (SWKPP)

미국의 심각한 조종사 부족상황은 베이비부머들이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예정된 시기보다 일찍 은퇴하는 상황이 벌어졌고 팬데믹 상황에서 비행교육 자체가 이루어지기 어려워 졌던 상황 등의 이유로 조종사 수급이 점점 심각해 지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백신 개발 및 생산국의 잇점을 살려 신속하고 다양한 백신 공급 그리고 치료제 공급이 원활하게 되면서 팬데믹으로 억눌렸던 여행수요가 폭발하게 되었고 비록 오미크론이 다시 확산하였지만 약화된 치명률 및 지속적인 백신공급으로 점차 항공산업이 회복되어 왔습니다. 특히 한국과는 달리 국내선이 60 ~ 70%에 달하기 때문에 팬데믹 와중에도 넓은 국토의 필수교통 수단인 항공운항은 급격하게 회복을 하고 있어 공항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종사 등 항공필수 인력 충원은 위에 언급한 이유로 심각한 부족상황이 해결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운항률 자체를 줄일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고 있습니다.

미국의 항공사들은 운항을 위한 필수인력인 조종사 확보를 위해 항공사별 임금을 가파르게 올리고 있지만 한정된 조종인력은 갑자기 만들어 질 수 없기에 특히 리저널 (지역) 항공사들은 비행학교의 교관을 매력적인 혜택으로 채용하는 것도 모자라 선선발 (Cadet)을 한 후 교육시켜 채용시키고 있습니다.

AeroGuard 비행학교는 이미 오래전부터 미국의 최대 지역항공사인 SkyWest와 손을 잡고 SkyWest Pilot Pathway (Cadet) Program을 통하여 조종사를 선발 및 양성해 SkyWest 항공사에 취업시켜 오고 있었습니다. 이러던 중 학위연계 과정 (엠브리리들 학위 + 비행교육)을 통하여 제공받게 되는 STEM OPT 36개월을 받게 되는 한국인 인적자원을 소개하게 되었고 SkyWest는 엠브리리들 졸업을 하는 한국인의 우수한 자질과 AeroGuard의 검증된 훈련 프로그램을 통하여 양성된 한국인 조종인력을 채용하는 프로그램을 합의함으로 SkyWest 한국인 선선발 프로그램이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 훈련을 시작하며 SkyWest Seniority 가 시작됨 (SkyWest ID 발급)
• SkyWest Employee Benefits
• 900시간이 되면 Guaranteed First Officer Interview
• First Officer Interview 를 위한 사전 준비
• 1500시간이 되면 SkyWest 입사 후 훈련 (기종 훈련 포함)비,임금 및 체류비 (호텔, 퍼듐 등)를 SkyWest에서 지급